LG 트윈스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를 개최했다.
2023 신인 선수단을 대표해 송대현, 강민균이 축하 공연에 나섰다.
시작은 감미로웠다. 두 선수는 발라드 곡 테이의 ‘Monologue’로 감성을 채웠다. 이후 ‘LOVE DIVE’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과 함께 잔디에서 무대를 보던 선배 선수들은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
‘러브 기빙 데이’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선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기획돼 시작됐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고,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