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기장현대드림볼파크에서 개막한 제1회 2022 유니버스스포츠배 중학야구대회가 개성중 SBC 의 우승으로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부산 지역의 9 개 중학교 야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 18일 오후 1 시 기장현대드림볼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남중을 10-2로 꺾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7회에만 6 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의 이세인 대표는 "작게나마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개최하며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