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회장 김동호),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헌곤·투수 이상민은 대구 동구청과 연계해 대구 동구지역 저소득 10가구 대상으로 연탄 3100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은 해마다 지역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과 학교 야구단에 스포츠 용품을 기증하는 등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김동호 삼성 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 회장은 "작은 보탬으로 희망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봉사활동 범위를 확대해 지역내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사업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