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GG 후보’ 김하성, 3억원 상당 애스턴마틴 SUV 지원 받는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11.09 12: 23

빅리거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후원을 받는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9일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을 후원하며, 2023 골드글러브 수상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김하성은 국내 체류 기간 동안 럭셔리 SUV ‘애스턴마틴 DBX’를 지원받는다. 

애스턴마틴 제공

김하성은 KBO리그 시절에도 애스턴마틴 스포츠카 소유주로 애스턴마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애스턴마틴 DBX’를 선택했다.
DBX의 최상위 모델인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가속 성능 (제로백) 3.3초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SUV다.
애스턴마틴은 "최상의 성능과 핸들링의 균형성으로 민첩한 주행 가능한 DBX가 공격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김하성과 닮은 꼴"이라고 설명했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1700만원부터다. DBX707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애스턴마틴 서울 홈페이지 또는 애스턴마틴 서울 전시장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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