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과 SSG의 수장과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맞대결 출사표를 밝힌다.
KBO는 오는 31일 키움과 SSG가 맞붙는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종합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정규시즌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SSG는 김원형 감독을 비롯해 내야수 최정, 주장 한유섬이 참가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KT, 플레이오프에서 LG를 꺾고 올라와 업셋 우승을 꿈꾸는 키움은 홍원기 감독과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가 미디어에이에 참석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MBC 스포츠플러스, KBS n스포츠, SBS 스포츠, 스포티비와 포털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양 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