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5만명 돌파’ PO 4G 연속 매진...오늘도 2시간 전에 다 팔렸다 [PO4]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10.28 16: 09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4경기 연속 매진됐다.
KBO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LG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좌석(1만63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경기 시작 2시간 20분을 앞두고 모든 표가 다 팔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누적 관중은 15만 3283명이다. 

 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2.10.27 /sunday@osen.co.kr

한국시리즈 진출을 두고 맞붙은 키움과 LG의 플레이오프는 키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있다. 만약 이날 키움이 승리한다면 3승 1패로 키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가게 된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KT와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매진(1만7600석)으로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키움과 KT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는 5경기가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준플레이오프 흥행 실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LG와 키움이 만난 플레이오프부터는 다시 흥행에 불이 붙었다. 인기팀 LG의 홈구장 잠실구장(2만3750석) 2경기가 모두 매진된 것은 물론 고척돔 2경기도 모두 매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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