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팬들의 고척 침공, 올해 PS 고척돔 첫 매진...3차전 1만6300석 매진 [오피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10.27 16: 18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고척돔 경기가 매진됐다. LG 유광 점퍼 열기가 고척돔으로 이어지고 있다. 
KBO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좌석(1만 63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후 4시 15분에 매진,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표가 모두 팔렸다.

고척스카이돔. /OSEN DB

올해 고척돔에서 열리는 포스트시즌 경기는 이날 경기가 네 번째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2차전, 5차전에서는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1차전(일요일)에는 1만 5018명, 2차전(월요일)에는 9282명, 5차전(토요일)에는 1만 3028명이 찾았다. 휴일인 토, 일에도 매진에 실패했다.
LG와 맞붙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1만 6300석이 모두 판매돼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평일임에도 매진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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