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아담 플럿코가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에릭 요키시가 선발등판한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먼저 승리를 가져간 LG는 2차전 선발투수로 플럿코를 예고했다. 플럿코는 올 시즌 28경기(162이닝)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24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1.82로 강했다.
1차전을 내준 키움은 1승 1패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요키시가 선발등판한다. 요키시는 올 시즌 30경기(185⅓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4경기(25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49로 좋았다.
플럿코는 이번이 KBO리그 포스트시즌 첫 출전이다. 요키시는 올해 준플레이오프 2차전과 5차전에 등판해 2경기(7⅓이닝)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