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브랜드 카미스타(대표이사 윤현식)는 29일 서울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2학년 공도혁과 학교에 물품 후원을 보냈다.
공도혁 군은 지난달 26일 자신이 다니는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 소생술로 구했다. 이런 공도혁 군의 의로운 행동에 감동해 카미스타가 응원하고자 나섰다.
카미스타는 자체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제조, 판매 및 ODM(제조자 개발 생사)을 전개해 아마추어부터 프로선수까지 다양한 고객이 찾는 고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이다.
특히 카미스타는 공도혁 군을 통해 성남고 야구부에 330만 원 상당의 스포츠웨어, 야구용품을 후원하며 "생명 앞에서 용기를 낸 공도혁 군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또 "그의 선행은 다른 이들이 보고 배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그의 바람대로 바른 인성을 갖춘 프로 선수가 되길 카미스타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