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3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미출장 선수로 웨스 벤자민과 조용호를 등록했다. 키움은 안우진과 에릭 요키시가 미출장 선수다.
벤자민은 지난 17일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조용호는 현재 허리 부상으로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내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안우진은 1차전, 요키시는 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차전 손가락 물집으로 인해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던 안우진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4차전 또는 5차전 등판이 유력하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