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1만 관중 달성에 실패했다.
KBO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과 KT의 경기에 관중 9282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4만1900명을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관중수가 1만명을 넘지 못한 것은 두산과 넥센(현 키움)이 만난 2015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8227명) 이후 처음이다. 포스트시즌 전체로는 키움과 두산이 맞붙은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9425명)이 마지막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