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키움 푸이그와 이정후가 훈련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푸이그는 이정후와 이야기를 나누며 티격태격 했지만 야구 이야기를 할 땐 집중해 귀 기울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키움과 KT는 각각 에릭 요키시와 웨스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키움(80승 2무 62패)은 리그 3위, KT(80승 2무 62패)는 4위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키움이 8승 1무 7패로 앞선다. 1차전에서는 키움이 8-4 승리를 거뒀다. 2022.10.17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