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와 KIA 타이거즈가 와일드카드 1차전 미출장 선수를 공개했다.
KT와 KIA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을 치른다.
KBO 포스트시즌은 30명 엔트리 내에서 28명만 출전할 수 있다. KT는 고영표와 이채호(이상 투수), KIA는 투수 양현종과 외야수 김석환을 1차전에서 미출장선수 명단에 넣었다.
KT는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KIA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8명으로 구성했다.
4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KT는 1경기만 이기면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다. KIA는 1차전, 2차전을 모두 잡아야 한다.
KT는 조용호(우익수)-황재균(3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강백호(1루수)-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소형준이다.
KIA는 류지혁(3루수)-이창진(좌익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황대인(1루수)- 박동원(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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