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스폰서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NC는 11일 “지난 7일 LG와의 홈경기를 ‘ABL생명 스폰서데이’로 열고, 지역 장애인 단체 회원 30여명에게 야구관람 기회를 선물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과 함께 더 나은 삶(With You For A Better Life)’을 추구하는 ABL생명이 N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과 연계해 나눔 실천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날 마산야구센터 입주 장애인 단체 ‘한우리 인성회’ 회원 30여명은 창원NC파크의 프리미엄 좌석인 ‘ABL생명 프리미엄테이블석’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 은재경 전무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벗고 가을 야구를 직관할 수 있게 됐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야구장의 뜨거운 함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ABL생명은 NC 다이노스와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ABL생명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ABL생명과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BL생명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회사로 1954년 출범했다.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13만명의 고객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C와는 20시즌부터 올해로 3년째 파트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NC 선수단은 ABL생명 로고가 붙은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