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더 필요하면..." NC 최후의 일전 준비, 구창모 10일 최종전 대기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10.06 16: 44

"만약에 1승이 더 필요하면..."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대행은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후의 일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NC는 전날(5일) 롯데를 상대로 7-3의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5위 KIA가 LG에 패하는 그림이 그려지면서 여전히 가을야구를 노릴 수 있는 위치가 됐다. KIA와 1.5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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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 당초 NC는 우천 취소로 재편성된 잔여경기인 10일 수원 KT전에 김태경을 선발로 내세우려고 했다. 그러나 10일 최종전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으로 변했다. 강인권 대행은 최후의 일전까지 준비하고 있다. 5일 선발 등판한 구창모가 4일 휴식 후 10일 KT전에 등판하게 되는 것.
강인권 대행은 "만약에 저희가 KT전이 중요해지고 1승이 더 필요하다고 하면, 구창모 선수를 그 경기에 맞춰서 일단 준비는 하라고 얘기를 했다. 만약에 그 경기가 마지막 일전이 되면 구창모 선수가 준비를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SSG전 선발 등판하는 드류 루친스키에 대해서는 "와일드카드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5위 탈환의 의지를 다졌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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