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5일 잘본병원과 선수단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잘본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재활시스템을 갖춘 재활 전문병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NC 선수단은 부상으로 재활이 필요할 경우 잘본병원으로부터 재활 치료 및 병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상준 잘본병원 이사장은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NC 다이노스와 잘본병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프로선수가 올 수 있는 재활 치료는 물론, 프로야구에 다이노스가 있다면 ‘프로 재활은 잘본병원’이라는 타이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잘본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전문재활병원인 만큼 선수들의 재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잘본병원과 다이노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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