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뷰캐넌은 9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며 외국인 에이스의 위용을 제대로 뽐냈다.
2020년 데뷔 첫해 15승에 이어 지난해 16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던 뷰캐넌은 올 시즌 10승을 거두며 구단 외국인 투수 최초로 3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뷰캐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한편 올곧은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월간 MVP를 후원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