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충연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26일 1군 엔트리 변동을 공개했다. 올 시즌 38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평균자책점 4.70)를 떠안은 최충연은 최근 10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38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군 말소 후 퓨처스에서 구위 재조정에 나설 예정.
한화는 류희운, 이충호(이상 투수), 허인서(포수), 강상원(외야수) 등 4명의 선수를 제외시켰다. NC는 투수 전사민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한편 27일 3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창원에서 키움(요키시)과 NC(신민혁)가 맞붙는다. 수원에서 KT 벤자민과 두산 최원준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LG 김윤식과 한화 문동주는 대전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