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1승1패’ KIA-NC, 5위 두고 영건 격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9.24 12: 57

5위를 두고 싸우는 KIA와 NC. 1승1패로 맞선 가운데 5위를 사수할지, 아니면 5위를 탈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A와 NC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가진다. 5위를 두고 펼치는 마지막 일전이다.
22일 경기에서 KIA가 승리를 거두며 6위 NC와의 승차를 1.5경기 차이로 벌렸다. 하지만 전날 23일 경기에서 NC가 다시 승리를 거두며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 이날 승부로 승차가 다시 벌어질지, 아니면 순위가 뒤집힐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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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영건 선발 투수들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KIA는 이의리가 선발 등판한다. 이의리는 올 시즌 27경기(26선발) 8승10패 평균자책점 4.0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4사구가 급증하면서 투구 내용에 기복이 있다. NC를 상대로는 올해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NC는 김태경이 선발 등판한다. 신민혁의 대체선발로 선발 기회를 잡은 13경기(4선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 중이다. 지난 18일 키움전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KIA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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