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김광현, 1점대 ERA 이어가나…최하위 한화 상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2.09.23 01: 13

김광현의 1점대 평균자책점 행진이 이어질까. 
SSG 랜더스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지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김광현을 예고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김광현은 올해 25경기에서 155⅓이닝을 던지며 12승2패 평균자책점 1.85 탈삼진 139개로 활약하고 있다. 1점대 평균자책점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지난 6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2점대(2.02)까지 올랐지만 이후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다시 1점대(1.85)로 내린 가운데 한화를 상대한다. 
올해 한화전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평균자책점 0.69로 절대 강세를 보였다. 지난 5월3일 문학 경기 7이닝 1실점, 11일 대전 경기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한화에선 2년차 좌완 김기중이 선발등판한다. 올해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29. 대부분 시간을 2군에서 보냈지만 1군 복귀전이었던 지난 17일 잠실 LG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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