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1사 만루 찬스 놓친 최지만, 4G 연속 무안타...타율 .224 하락 [TB 리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7리에서 2할2푼4리로 떨어졌다.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회 2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고 3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9회 프랑코의 우중간 안타, 마르고와 메히아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한편 탬파베이는 휴스턴에 0-5로 덜미를 잡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