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리뷰] 5위 KIA와 1.5G…NC 더모디 출격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9.20 12: 38

5위를 맹추격 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맷 더모디가 기세를 탄 팀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까.
더모디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더모디는 올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4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4.0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첫 2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됐지만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책임졌다. 지난 14일 삼성전 7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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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6연승 파죽지세를 이어가다가 최근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 18일 키움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5위 KIA가 7연패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1.5경기 차이까지 승차를 좁혔다. 이제 NC에도 기회가 온 상황. 과연 더모디가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두산은 토종 에이스 곽빈이 출격한다. 곽빈은 올 시즌 23경기 6승8패 평균자책점 3.6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NC를 상대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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