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8월 올곧은병원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8월 월간 MVP수상자는 외야수 피렐라가, 덕아웃 MVP는 내야수 김상수가 선정됐다.
피렐라는 8월 한 달간 21경기에 나서며 타율 3할6푼3리(80타수 29안타) 5홈런 22타점 15득점 4도루를 기록했다.
김상수는 8월 2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1리(64타수 18안타) 4타점 12득점 1도루를 거뒀고 특히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며 내야 중심을 훌륭하게 잡아줬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과 임경환 원장이 진행했으며,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올곧은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월간 MVP를 후원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