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파노니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파노니를 내세운다.
지난 7월 중순 대체 외국인 투수 KIA에 합류한 파노니는 빠르게 KBO리그 적응을 마쳤다. 10경기에서 59⅓이닝을 던지며 3승2패 평균자책점 1.97로 에이스 모드다.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으로 기세가 좋다. 한화 상대로도 지난달 3일 대전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어 4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화에선 우완 남지민이 선발등판한다. 올해 21경기에서 84이닝을 던지며 2승1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KIA 상대로 지난달 3일 대전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한 바 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