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6연승에 도전한다. 5강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까.
NC 드류 류친스키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26경기 8승10패 평균자책점 2.6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상급 성적이지만 최근 5경기에서 3연패를 당했다.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기도 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0.75의 성적.
현재 팀이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주 전승. 6위로 올라섰고 5위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연 루친스키가 그 희망을 계속 이어가게 할 수 있을까.
한편,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박세웅은 올 시즌 8승9패 평균자책점 3.60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팀의 2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날 패하면 7위는 물론 8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