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한화 장민재, 개인 최다 6승 도전…KT 엄상백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2.09.07 00: 49

장민재가 개인 최다 타이 6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지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장민재를 예고했다. 
장민재는 올해 27경기에서 99⅔이닝을 던지며 5승6패 평균자책점 3.79 탈삼진 58개를 기록 중이다. 구원으로 시작했지만 외국인 투수들의 동반 부상으로 비어있던 로테이션에 들어온 뒤 자리를 잡았다. 

어느새 5승으로 개인 최다 타이 6승에 다가섰다. 2016년, 2018~2019년 총 3차례 시즌 6승을 거둔 바 있다. KT 상대로 올해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2.61로 호투를 펼쳐 자신감이 있다. 
KT에선 사이드암 엄상백이 선발등판한다. 올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28경기 111이닝을 던져 7승2패 평균자책점 3.24로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일 수원 LG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13탈삼진 무실점으로 최고 투구를 했다. 다만 한화 상대로는 3경기 평균자책점 5.40으로 약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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