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루친스키 vs 브랜든, 연패 스토퍼는 누구?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09.06 11: 10

NC와 두산이 연패 탈출을 위해 나란히 외국인투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3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2연전의 첫 경기다.
7위 NC와 9위 두산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NC는 최근 3연패, 두산은 2연패로 나란히 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의 7승 5패 우위다. 양 팀의 승차는 1.5경기로, 이번 2연전을 통해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존재한다.

NC 드류 루친스키(좌)와 두산 브랜든 와델 / OSEN DB

NC는 3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 예고했다. 올해 기록은 25경기 8승 10패 평균자책점 2.61로, 최근 등판이었던 8월 31일 잠실 LG전에서 5이닝 4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8월 6일 사직 롯데전 이후 3연패 및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 올해 두산에게도 3경기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32로 흔들렸다.
이에 두산은 브랜든 와델로 맞불을 놨다. 올해 기록은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0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8월 31일 수원 두산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당했다. 최근 2연패 중인 상황. NC 상대로는 8월 11일 잠실에서 5이닝 2실점 노 디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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