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태풍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KBO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키움의 팀간 15차전 경기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인천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했다. 하지만 경기를 2시간 앞둔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강우 예보가 있어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결국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SSG는 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LG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키움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원정 2연전을 진행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