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키움전 ERA 1.50’ 김광현, 시즌 11승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9.04 01: 19

SSG 랜더스 김광현(34)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김광현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2경기(136⅓이닝) 10승 2패 평균자책점 1.85을 기록중인 김광현은 키움을 상대로 3경기(18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했다. 8월에는 5경기(28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51를 기록했다.

SSG 랜더스 김광현. /OSEN DB

SSG는 지난 경기 1-2로 패했다. 최주환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키움은 윤정현이 선발투수다. 윤정현은 올 시즌 6경기(10⅔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9.28을 기록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0이닝 4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고전했다. 8월에는 2경기(7⅓이닝)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키움 타선은 지난 경기 6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야시엘 푸이그가 시즌 17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김휘집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SSG(77승 3무 39패)는 리그 1위, 키움(69승 2무 51패)은 3위를 달리고 있다. SSG는 최근 1패, 키움은 5연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SSG가 10승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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