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NC 신민혁, KT 잠재운 10K 위력 이어갈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2.09.04 00: 08

신민혁이 10탈삼진 위력을 이어갈까. 
NC 다이노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지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신민혁을 내세운다. 2연패의 NC로선 물러설 수 없는 경기. 
신민혁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100⅓이닝을 던지며 4승7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가 8경기이지만 타선 지원이 따르지 않으면서 승운이 부족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창원 KT전에서 7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 호투를 펼쳤다. 올해 한화 상대 3경기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는데 설욕을 노린다. 
한화에선 우완 김민우가 선발등판한다. 올해 23경기에서 124이닝을 소화하며 4승10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하고 있다. NC 상대로는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3.18로 준수했지만 지난달 17일 창원 경기에선 5이닝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6실점 패전을 안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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