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주말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홈 2연전을 제휴사 매치데이 및 드림즈데이로 진행한다.
먼저 3일 제휴사 매치데이는 부산자생한방병원과 함께한다. 지난 5월 서부산에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구단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부산자생한방병원 김하늘 병원장이 시구자로 나서 승리를 기원한다.
자생한방병원은 구단의 공식 협력 병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 시즌 한약 후원과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지원을 해오고 있다.
4일은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즈데이’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댄서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벤트인 걸즈&보이즈 파이터 결선에 올라간 두 팀의 멤버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고, 경기 중에는 결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휴사 매치데이 및 드림즈데이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