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닮은꼴 투수, 컵스 타선에 혼쭐...류현진 빠진 토론토, 2연승 마감 [TOR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9.01 11: 15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카고 컵스와 난타전 끝에 패했다.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5-7로 패했다. 2연승 마감. 
컵스는 1회 스즈키의 우익수 방면 2루타, 햅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2회 2사 1,3루 찬스에서 3루 주자 곰스의 재치 넘치는 주루 플레이로 1점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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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2-0으로 앞선 3회 2사 2,3루 찬스에서 호너와 오르테가의 연속 적시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3회 비지오가 우월 투런 아치를 날려 2-5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그러자 컵스는 5회 2사 후 레예스의 우월 1점 홈런으로 1점 더 보탰다.
토론토가 6회 커크의 좌월 3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히자 컵스는 맥킨스트리의 좌전 적시타로 7-5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찬호와 닮은꼴 투수로 잘 알려진 토론토의 화이트는 4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게레로 주니어와 에르난데스는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커크는 3타점을 올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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