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확대 엔트리 시행 후 4명만 콜업 왜?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8.31 17: 09

선두를 질주 중인 SSG는 내달 1일 확대 엔트리 시행 후 4명만 콜업한다. 31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원형 감독은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각 1명씩 콜업한다”고 밝혔다.
5명 모두 등록하지 않고 4명만 콜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원형 감독은 “손가락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추신수가 오는 6일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 확대 엔트리 대상 선수를 4경기만 하고 내리기 그래서 한 자리를 비워두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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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은 추신수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 날짜를 정확히 확정지은 건 아니지만 6일쯤 등록 가능할 것”이라며 “선수들과 함께 움직이며 트레이너의 치료를 받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SG는 최지훈-한유섬-최정-최주환-라가레스-박성한-전의산-김성현-이재원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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