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싸움을 이어가는 중인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2차전을 치른다. 현재 6위 롯데는 5위 KIA 타이거즈와 4경기 차다. 아직 5강 싸움이 진행 중이다.
지난 28일 인천 SSG 랜더스 원정에서 4-2 승리를 거둔 롯데는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를 내세워 2연승을 노린다.
반즈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1승 9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승 무패를 거뒀다. 직전 등판인 지난 24일 NC 다이노스 상대로는 8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 상대로는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22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에서는 7⅓이닝 무실점 쾌투를 벌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도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이다. 3위 KT 위즈와 반 게임 차다. 4위 키움은 윤정현을 선발로 올린다. 윤정현은 5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4.2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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