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삼성)이 오른쪽 정강이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오재일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3회 1루 땅볼, 5회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오재일은 6회초 수비 때 윤정빈과 교체됐다. 구단 측은 “오재일은 오른쪽 정강이 타박상으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재일은 이날 경기 전까지 10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1리 97안타 16홈런 66타점 42득점을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