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외인 맞대결, 플럿코-요키시, 누가 웃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8.28 11: 48

 LG와 키움이 28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한다. LG가 전날 1-0 박빙의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안우진이 1실점 완투패.
28일 LG 선발 투수는 플럿코다. 올 시즌 23경기 12승 5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페이스가 더 좋다. 키움전 성적은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은 요키시, 올 시즌 23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 잘 던지고도 승운이 없는 편이다. 불펜이 불안하면서 승리가 날아간 적도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97로 잘 던졌지만 무승 2패다.

요키시는 올해 LG 상대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다. 통산 LG전 성적도 11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편이다.
전날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는데, 선발 매치업에서 오늘도 타격전보다는 투수전이 예상된다.
LG는 홍창기, 김현수의 타격 부진이 마음에 걸린다. 요키시에 강한 이형종이 선발로 나설 전망. 21타수 9안타 2홈런, 타율 4할2푼9리다.
키움은 이정후 앞에서 찬스가 만들어지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5회 1사 1,2루에서 1~2번 타자가 연속 삼진으로 공격이 끝나, 이정후는 대기 타석에서 지켜만 봤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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