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은 만루홈런, 정훈이 부러웠던 이대호의 빠던 [이석우의 마!]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2.08.27 00: 50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26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삼성전에서 10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1-1로 맞선 3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대호는 삼성 선발 최하늘의 6구째 126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이대호는 작정하고 배트를 공중을 던졌다.
평소 ‘빠던’과는 거리가 먼 이대호였지만 정훈의 ‘빠던(배트플립)’을 보며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해 던졌다고 한다. / foto0307@osen.co.kr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3회말 1사 만루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배트 플립을 하고 있다. 2022.08.26 / foto0307@osen.co.kr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3회말 1사 만루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배트 플립을 하고 있다. 2022.08.26 / foto0307@osen.co.kr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3회말 1사 만루,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08.26 / foto0307@osen.co.kr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3회말 1사 만루,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08.26 / foto0307@osen.co.kr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3회말 1사 만루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더그 아웃에서 타격 순간 짜릿한 손맛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2022.08.26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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