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김동엽이 93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최근 2021, 2022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 타격 자세를 몇 번이나 수정하며 탈출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잦은 타격 자세 수정에 더욱더 부진에 빠지며 지난 5월 22일 이후 1군에서 말소됐다.
박진만 감독대행은 ‘김동엽의 몸 상태가 좋다고 보고를 받아서 바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1군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는 삼성 김동엽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2.08.23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