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한화의 경기가 또 우천 취소될까.
23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한화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비가 그치지 않고 있다.
오전부터 내린 비가 오후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비의 양은 줄었지만 부슬비처럼 내리고 있다.
대형 방수포를 깔아 내야를 덮었지만 그라운드 곳곳이 젖어 있어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이 그라운드 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우천 취소가 되면 LG는 11번째, 한화는 9번째.
두 팀의 맞대결에서 이미 3번의 우천 취소가 있었다. 지난 6월23일 잠실 경기, 10~11일 대전 경기가 우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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