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먼시와 연장 계약...1년 1350만 달러 및 내년 구단 옵션 포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8.23 09: 39

LA 다저스는 맥스 먼시(내야수)와 내년에도 함께 한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는 먼시와 내년 1350만 달러에 계약했다. 또 2024년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셥과 인센티브 1000만 달러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먼시는 올 시즌 99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9푼(332타수 63안타) 16홈런 47타점 51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달 들어 타율 3할2푼8리(58타수 19안타) 7홈런 15타점 11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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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서 데뷔한 먼시는 2018년 다저스로 이적했고 지난해 14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9리 124안타 36홈런 94타점 95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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