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구창모가 복귀전에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오늘 경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강인권 NC 감독 대행이 돌아온 좌완 특급 구창모의 완벽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NC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6-2로 꺾었다. 선발 구창모는 5⅔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따냈다.
강인권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선발 구창모가 복귀전에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오늘 경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그는 “타선에서는 박건우와 손아섭의 활약이 빛났고, 김주원의 호수비 2개가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또 “일주일간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고 잘 준비해서 홈에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