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준우승의 주역들이 잠실벌에 선다.
21일 한국리틀야구연맹 측은 13세 이하 대표팀 선수 및 학부모 162명이 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NC전을 단체 관람한다. 경기 전 시구는 조현태, 시타는 문준혁, 시포는 김재호가 맡는다.
연맹 관계자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LG 구단이 이날 경기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규수 감독이 이끈 한국 리틀야구 13세 이하 대표팀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 파크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대표 덴빌과의 결승전에서 2-5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인터내셔널 그룹에서 전승을 장식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4년 만의 우승을 놓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