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루친스키vs양현종, 5위 경쟁 에이스 진검승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8.18 12: 48

5위 싸움의 길목에서 에이스들이 정면으로 맞붙는다.
NC 드류 루친스키, KIA 양현종은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맞대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루친스키는 22경기 8승8패 평균자책점 2.48의 성적을 남기고 있는 리그 최고의 에이스. 양현종 역시 22경기 10승6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인 토종 에이스다. 양 팀 모두 5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마지막 사력을 다하고 있다.

KIA는 51승51패1무 5할 승률로 5위에 올라 있고 NC는 44승54패3무로 5경기 차이 뒤진 7위에 올라 있다. 2연전 맞대결에서 승차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5위 경쟁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루친스키와 양현종 모두 처음 상대를 만나게 된다.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올 시즌 데이터가 없는 에이스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지게 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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