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한화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6-4로 이겼다.
선발 이재학이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고, 양의지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마무리 이용찬이 9회 실점 없이 막고 시즌 15세이브째. 이 세이브로 NC는 팀 통산 30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KBO리그 10번째 기록.
최근 2연승에 성공한 NC는 44승54패3무로 5위 KIA와 5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1회 양의지의 선취 2타점 적시타와 5회 나온 추가 3득점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이재학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으며 승리 발판을 만들었고, 마무리 이용찬이 9회를 잘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다음 경기에도 좋은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18일 광주로 넘어가 KIA와 2연전을 갖는다. NC는 드류 루친스키, KIA는 양현종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