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18일 LG와 홈경기에 LH 인천지역본부와 ‘청년주거복지 with LH’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전 입장관중 3000명에게 응원 클래퍼를 배포하며, 이닝간에는 주거복지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5회말 종료 후에는 인천대 응원단의 공연과 인하대 학생들의 청년 주거복지사업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SSG와 LH는 당일 경기 SSG의 1득점당 냉장고 1대를 장애인 지원주택 신규 입주자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전 애국가는 LH 대학생 서포터즈인 가톨릭대 음대 학생들이 진행하며, 시구는 장애인 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이상곤(40) 씨가 맡는다.
한편, SSG는 지난 5월 25일 롯데와 홈경기에 앞서 LH와 주거복지 향상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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