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리뷰] 살아난 이재학, 한화 상대로 시즌 3승 도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2.08.16 00: 54

이재학이 한화 상대로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NC 다이노스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사이드암 이재학을 예고했다. 후반기 11승5패1무(승률 .688)로 2위에 오르며 5강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NC로선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경기. 
이재학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2승8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 중이다. 5월까지 7경기 5패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지만 6월부터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6월 이후 11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3.02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한화 상대로도 3경기 승리 없이 2패만 안았지만 평균자책점 3.18로 투구 내용은 좋다. 
한화에선 우완 김민우가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108이닝을 소화하며 3승9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월24일 대전 두산전이 마지막 승리로 최근 10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3.70으로 잘 던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아 4패만 안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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