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와 5경기 차' 강인권 감독대행 "다음주에도 좋은 경기 하도록 준비 잘하겠다" [창원 톡톡]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8.14 20: 44

 NC가 홈에서 LG에 승리했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3회 한 차례 찬스에서 6점을 뽑는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3회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의 2타점 2루타, 마티니의 1타점 적시타, 노진혁의 스리런 홈런이 연이어 터졌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대행이 LG 트윈스에 6-2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8.14 / foto0307@osen.co.kr

선발 투수 김태경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 9회 마무리 이용찬이 연속 3안타를 맞는 난조를 보였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강인권 감독 대행은 "선발 김태경 선수가 5이닝 무실점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고, 3회 양의지 선수의 2타점 적시타와 노진혁 선수의 스리런포가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휴일을 맞아 창원NC파크를 찾아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다음 주에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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