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시즌 26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으나 아웃됐다. 이후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3회 좌익수 플라이에 이어 6회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0-3으로 뒤진 8회 2사 후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