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펠릭스 페냐(32)가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출격한다.
페냐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29⅔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중인 페냐는 키움을 상대로 1경기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패전으로 고전했다. 후반기에는 3경기(17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59로 페이스가 좋다.
한화는 지난 경기 6-8로 패했다. 노시환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김인환은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은 정찬헌이 선발투수다. 정찬헌은 올 시즌 15경기(69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11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2.38로 좋았다. 후반기에는 2경기(8이닝) 평균자책점 5.63으로 조금 주춤하다.
이정후는 지난 경기 5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야시엘 푸이그와 임지열도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화(31승 2무 68패)는 리그 10위, 키움(60승 2무 43패)은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최근 2연패, 키움은 1승을 기록했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9승 3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