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오선진이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오선진은 12일 대구 KIA전에서 7-4로 앞선 8회 1사 1루 상황에서 이창진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렀다. 그 사이 1사 2,3루가 됐다. 오선진 대신 강한울이 교체 투입됐다.
구단 관계자는 “오선진 선수는 8회 수비 중 왼 발목을 접질러 선수 보호 차 교체됐다”면서 “현재는 아이싱 및 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what@osen.co.kr